
소설은 문학의 한 종류이며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나가는 산문체의 문학 양식을 말한다. 여기서 허구라는 것은 거짓이라는 것이 아니라, 꾸며낸 것이란 의미이다. 허구는 사실에 없는 일을 사실처럼 꾸며내는 것, 실제로는 없는 사건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허구가 거짓말이란 것은 아니다. 가령 본인이 경험한 일이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경험한 일을 그대로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확한 기억을 통해 작성한다고 해도 기억을 되짚어가며 상상력을 통해 꾸며내 작성하게 된다. 이와 같은 과정 역시 허구에 해당하고 작가의 재창조에 해당하는 행위다.
허구를 이야기로 꾸며나가는 데에는 일정한 구조가 필요하고, 배경과 등장인물의 행동, 사상, 심리 따위를 통해 인간의 모습이나 사회상을 드러내는 것이 보통이다.
분량에 따라 장편, 중편, 단편으로 나뉘고 장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소설이 존재한다. 가령 드라마, 공포, 스릴러, 판타지 등 많은 장르의 소설이 있다.
소설이란 말은 고려 말 이규보의 백운소설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여기에서 소설은 문학의 한 갈래로 보기보다는 보잘것없는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오래전부터 소설가라는 직업이 문헌에 존재한 것으로 보아 이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노블과 숏스토리로 나누어 소설을 나누고 있다. 노블은 우리에게 장편에 해당하고 숏스토리는 단편에 해당한다.
수필과 소설이 다른 것은 수필의 경우 진솔한 자기 경험 등이 바탕이 되어 작성되는 것이며, 소설은 꾸며 내어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수필은 언제든지 소설로 발전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