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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물에 의한 수질오염 _ 이산화황(SO2), 암모니아와 합성세제 이산화황(SO2)은 산성화를 가져오는 가장 심각한 물질이다. 이산화황은 황이 연소되며 발생하는 물질로 화산활동이나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산불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는 전체의 10%에 지나지 않고, 80% 이상은 자동차와 화력발전소에서 화석연료를 연소하며 발생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이산화황은 대기를 산성화 하여 산성비가 되고, 토양과 수질을 산성화 한다. 물환경 산성화의 피해는 생물종의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곤충이나 어류의 감소를 유발한다. pH5미만인 경우 물고기 알이 부화되지 않고 더 낮으면 물고기의 떼죽음으로 이어진다. 이산화황의 해수 산성화 영향은 민물에 비해 약하지만 갑각류 등의 생존에 필요한 외골격의 성장을 저해하며 생태계 먹이사슬의 피해로 이어진다. 인간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대기오염에 .. 2021. 10. 8.
바르비종파의 화가와 미술 낭만적 풍경과 사실적 풍경 사이를 살펴보면 바르비종의 화가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실주의 풍경화의 특징을 넘나들며 다양한 미술 작품을 남겼다. 그들은 특히 근대적 풍경화의 기초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는 신 고전주의 풍경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고전주의 기틀을 확립하며 푸생과 클로드 로링을 모범을 삼았다. 이후 그는 바르비종파에 영향을 크게 미쳤으며 야외 드로잉과 유화 습작으로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사실성에 기반한 서정적 풍경화를 주로 작업하였다. 특히 성서와 관련된 인물이 등장하는 고전적인 풍경을 그렸으면서도 사실적이면서도 낭만적인 풍경화를 주로 남겼다. 이런 특징이 고전주의 사조의 화가면서도 그가 사실적인 풍경화의 면모를 갖추었다.. 2021. 10. 6.
영국의 낭만주의 미술 _ 존 헨리 퓨슬리 헨리 푸젤리는 스위스 태생이지만 부정한 판사 명단을 고발하다 고국을 떠나 영국으로 정착하게 된다. 영국으로 정착하면서 영국식 발음에 맞춰 헨리 퓨슬리로 불렸다. 본격적으로 화가로 활동하게 되면서, 9년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고전 미술을 공부하였고, 특히 미켈란젤로에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당시 실험적이고 충동적인 데생법을 연구하며 독특한 데생 작품을 여럿 남겼다.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악몽' 작품을 시작으로 북구 신화, 단테, 밀턴 등 문학작품과 세익스피어의 문학, 연극의 작품 등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작업했다. 1781년 제작된 '악몽'이 런던 왕립 아카데미에서 전시되며 명성을 얻었고, 이후 같은 주제의 다른 버전 총 4점을 제작하기도 했다. 기억과 욕망(성적 폭력성)이라는 .. 2021. 9. 29.
낭만주의와 미술 _ 고전주의자를 자처한 외젠 들라크루아 낭만주의 미술에 중요한 화가이지만 본인은 고전주의자를 자처했던 복합적인 화가인 외젠 들라크루아는 낭만주의에 신호탄을 알렸던 테오도르 제리코에게 영향을 받은 화가이다. 1815년 고전주의자인 피에르 게랭의 화실에 들어가 제리코와 만난 그는 회화를 익히며 1822년 '단테의 배'로 데뷔를 하였다. 1824년 '키오스 섬의 학살'을 발표하며 낭만주의의 기수로 부상하였다. 1863년 사망 당시 총 9천 점이 넘는 작품을 남길 정도로 다작을 했던 화가다. 제리코와 게랭의 화실에서 만나 우정을 나누며 1824년 제리코가 사망 후 신고전주의와 대조되는 낭만주의 화풍을 선도하였다. 제리코가 현실에 기반한 작품을 주로 남긴 것과 달리 들라크루아는 고대나 중세와 같은 과거, 신화와 문학적인 상상력과 환상을 주로 작품에 담.. 2021. 9. 27.
낭만주의의 미술 _ 테오도르 제리코 테오도르 제리코는 낙마 사고로 30대에 요절한 작가로 1800년대 초반 등장하여 프랑스 낭만주의의 선구자로 불리는 화가다. 1808년부터 회화를 지망하여 초기 스승은 카를 베르네와 고전주의자 피에르 게랭, 그로의 영향을 받았고,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들을 모사하며 페테르 파울 루벤스와 바로크적 역동성에 영향을 받았다. 1816년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유학을 떠나 고대와 르네상스 화가들의 작품을 연구하며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감명을 받았고, 17년 귀국 후 대작 '메두사호의 뗏목'을 출품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또 젊은 들라크루아에게 영향을 주면서 낭만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820년에는 영국에서 풍경을 석판화로 제작하며 경마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다수 제작하였고, 1822년 프랑스로 돌아와 정신병자들의 초.. 2021. 9. 27.
생태계의 과정 _ 먹이사슬과 먹이그물 광합성 작용은 6CO2 + 12H2O가 빛 에너지를 받아 C6H12O6 + 6H2O + 6O2로 변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서 C6H12O6이 에너지의 주 연료인 포도당이다. 즉 이산화탄소 6개와 12개의 물을 빛 에너지를 활용해 포도당과 물, 산소로 변화하는 과정이며, 이과정을 통해 이산화 탄소가 산소로 변화하게 된다. 광합성 작용은 엽록체가 있는 식물의 주된 생명활동인데 이와 같은 과정으로 대기 산소의 대부분을 만들어낸다. 이런 1차 생산자를 2차 포식자가 먹고 다시 3차 포식자가 2차 포식자를 먹는 선형적인 이동 네트워크를 먹이사슬이라고 말하고,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를 보여주는 먹이사슬의 상호 연계망을 먹이 그물이라고 말한다. 즉 먹이 그물은 먹이사슬에 비해 보다 복잡하다. 최상위 포식자에 해당.. 2021. 9. 9.
크로키, 스케치, 에스키스, 두들의 차이 크로키는 간략한 초안을 의미한다. 빠르게 스케치를 하여 눈썰미를 키우기 위해 수행하는 기본기 중에 하나로 많은 시간 자주 수행하는 형태다. 시간을 정해두고 짧은 시간 수행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스케치는 간추린 드로잉이다.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 보다 간추린 드로잉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의 이미지로 나아갈 수 있다. 스케치는 본 작업 전에 시간을 오래 들여 작업하는 것이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에스키스는 완성해야 할 초벌 드로잉이다. 어떤 작업을 진행하기 전에 대략의 상황을 살펴보고, 형태를 짚어보기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기초 도구를 이용해 형태를 살펴보는 것 이외에도 채색할 도구를 미리 사용해보며 전체적인 형태를 미리 익히며, .. 2021. 9. 9.
17세기 ~ 19세기의 유럽 수학 여행 '그랜드 투어'와 '신고전주의' 17세기 ~ 19세기의 유럽 수학여행 그랜드 투어는 긴 일정(3~4개월간 이어지는 여정) 탓에 보통 상류층의 일부 계층에게 필수적인 교양 과정으로 유행되었고, 이로 인해 문학과 예술을 향유하는 유행이 일었다. 처음 귀족들이 향유하던 여행이 점차 산업혁명 이후 부유층으로 새롭게 부상한 신흥 지주들이 합류하며 넓게 퍼졌으며, 이로 인해 고귀한 취향, 절대적인 상징으로 '신고전주의'가 탄생하게 되었다. 보통 런던에서 유럽과 이탈리아 등을 거쳐 영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18시게 중반 본격적으로 고대 유적이 발굴되어 연구가 진행되면서, 폼페이 유적은 그랜드 투어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다. 이는 고전적 취향의 유행과 새로운 시장을 낳았다. 특히 여행자들은 이탈리아의 유적지를 배경으로 초상화를 주문하였는데, 괴테.. 2021. 9. 6.
소설이란 무엇인가 소설은 문학의 한 종류이며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나가는 산문체의 문학 양식을 말한다. 여기서 허구라는 것은 거짓이라는 것이 아니라, 꾸며낸 것이란 의미이다. 허구는 사실에 없는 일을 사실처럼 꾸며내는 것, 실제로는 없는 사건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허구가 거짓말이란 것은 아니다. 가령 본인이 경험한 일이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경험한 일을 그대로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확한 기억을 통해 작성한다고 해도 기억을 되짚어가며 상상력을 통해 꾸며내 작성하게 된다. 이와 같은 과정 역시 허구에 해당하고 작가의 재창조에 해당하는 행위다. 허구를 이야기로 꾸며나가는 데에는 일정한 구조가 필요하고, 배경과 등장인물의 행동, 사상, 심리 따위.. 2021. 9. 2.
생태계의 분류 생태계는 생물과 무생물이 시간과 공간에 얽혀 상호 작용하는 총체적인 계를 의미하며, 인간 중심이 아닌 자연을 중심으로 보는 개념이다. 가장 큰 범주라고 볼 수 있다. 무생물에는 유기물과 무기물, 물리적인 요소가 있는데, 유기물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같은 생명에 에너지 공급을 하는 필수 영양소 등을 말하며, 무기물은 유기물이 아닌 물질 순환에 관여하는 탄소, 질소, 물 등을 말한다. 물리적인 요소는 빛과 온도, 토양이나 기후 등이 있다. 생물은 생산자와 소비자 분해자로 나눌 수 있는데, 광합성으로 무기물에서 유기물을 만드는 식물이나 조류 등이 생산자로 분류되고, 생산자를 소비하는 1차 소비자, 그 1차 소비자를 먹는 2차와 3차 소비자, 사체를 분해하거나 다른 유기물을 취해 에너지를 만들고 유기물을.. 2021. 8. 31.
경질과 연질의 드로잉 재료 그림을 오래 그려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는 삶과 닮은 부분이 참 많다. 드로잉만 해도 그러한데, 다양한 재료와 지질에 따라 표현이 달라지고 작가가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려내면서 담아내는가에 따라 무엇하나 같은 것이 있을 수 없다. 삶도 그러하지 않은가. 삶의 다양한 토대에 어떤 생각과 이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에 따라 세상 어디에도 나와 같은 삶이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드로잉이 페인팅과 다른 점은 선이라고 할 수 있다. 드로잉에서 선을 위해 사용되는 여러 가지 도구가 있는데, 크게 나누면 경질과 연질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경질 재료로는 연필이 있고, 연질 재료에는 목탄과 같은 재료들이 있다. 연필은 H 단단함, B 진하기 F견고함으로 구분되고, 숫자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 2021. 8. 25.
헷갈리는 맞춤법 공부 _ 묻다 뭍다 뭇다 오늘 가져온 헷갈리는 맞춤법 공부는 '뭍다', '묻다', '뭇다'입니다. 발음이 비슷하고, 얼핏 다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처럼 보입니다. 일단 '뭍다'는 사전에도 없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먼지가 묻었어. / 먼지가 뭍었어. 이렇게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먼지가 뭍었어.'는 완전히 잘못된 표현인 거죠. '묻다'는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되는 동사입니다.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해 상대방에게 대답을 요구할 때 사용하기도 하고, 어떤 책임 등을 따질 때도 사용합니다. 현 문제에 답을 묻다. LH 사태에 책임을 묻다. 이런 형태로 많이 사용하죠. 뉴스를 찾아보니 이렇게 틀린 사례들이 등장하더라고요. 왜 검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는 .. 2021.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