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합성 작용은 6CO2 + 12H2O가 빛 에너지를 받아 C6H12O6 + 6H2O + 6O2로 변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서 C6H12O6이 에너지의 주 연료인 포도당이다. 즉 이산화탄소 6개와 12개의 물을 빛 에너지를 활용해 포도당과 물, 산소로 변화하는 과정이며, 이과정을 통해 이산화 탄소가 산소로 변화하게 된다.
광합성 작용은 엽록체가 있는 식물의 주된 생명활동인데 이와 같은 과정으로 대기 산소의 대부분을 만들어낸다.
이런 1차 생산자를 2차 포식자가 먹고 다시 3차 포식자가 2차 포식자를 먹는 선형적인 이동 네트워크를 먹이사슬이라고 말하고,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를 보여주는 먹이사슬의 상호 연계망을 먹이 그물이라고 말한다. 즉 먹이 그물은 먹이사슬에 비해 보다 복잡하다. 최상위 포식자에 해당하는 인간도 1차 생산자와 2차 포식자, 3차 포식자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이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과정을 표현하면 먹이사슬보다는 먹이 그물이 보다 관계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된다. 먹이그물의 개념에서는 종의 다양성이 중요하다. 한종이 사라져도 다른 종이 그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상추가 없어져도 배추 등의 다른 채소를 먹어 상추를 섭취했을 때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것과 같다.
먹이그물을 살펴보면 생태계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진다. 가령 인간의 경우에도 최상위 소비자에 해당하지만 1차 생산자도 소비하고, 2차 소비자나 3차 소비자도 먹고 산다. 바로 아래 단계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나 더 하위 개념의 생명을 먹고살기도 한다.
생태계 피라미드를 살펴보면 생산자에 비해 1차 소비자의 개체수나 에너지량 등이 적고 2차는 그에 비해 더 현격히 줄어든다. 하지만 반대로 1차 생산자가 가진 유해물질이 축척되는 양은 상위 소비자로 갈수록 농축이 되게 되는데 이를 생물농축이라고 한다. 먹이 사슬에 의해 축적된 중금속이나 난분해성 물질, 방서성 물질 등은 상위로 갈수록 분해가 어렵고 더 많이 농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생태계의 오염은 생태계의 관계에 의해 상위로 갈수록 더욱 심하게 누적되고, 영향을 미치기에 환경 문제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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