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틈히와 틈틈이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헷갈리는 맞춤법이긴 하지만 나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만 나는 것은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끝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는 것이 규칙인데요.
이런 설명에도 애매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하다'의 형태로 변형을 해보면 조금 명확해지는데요.
'틈틈+하다'로 변경해보면 어색하죠.
'틈틈이+하다'의 형태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경우는 '틈틈이'로 표현하는 것이 더 올바른 형태입니다.
다만 이와 같은 경우에도 예외가 있기 때문에 복잡해집니다.
가령 '깨끗이', '깨끗히'와 같은 경우
'깨끗하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죠. 그래서 '깨끗히'라는 표현이 올바르게 보입니다만
끝 음절이 'ㅅ'으로 끝나는 경우는 '이'로 적는다는 규칙이 있어 '깨끗이'가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참 복잡하죠. 그외에도 'ㅂ'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ㅂ'이 없어지는 '가벼이(가볍+이)', '새로이(새롭+이)'와 같은 경우도 있죠.
이런 몇몇 규칙이 있어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대체로 '+하다'를 붙여보고
예외 규칙을 생각해 고쳐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소 어려운 맞춤법이 많지만 이렇게 틈틈이 공부를 해두면 금방 틀리지 않고 사용할 때가 올 거라 믿어요.
'글쓰기 공부 > 헷갈리는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헷갈리는 맞춤법 공부 _ 뒤처지다 뒤쳐지다 (0) | 2021.05.04 |
|---|---|
| 헷갈리는 맞춤법 공부 _ 붙이다 붙히다 부치다 (0) | 2021.05.03 |
| 헷갈리는 맞춤법 공부 _ 때다 떼다 (0) | 2021.05.01 |
| 헷갈리는 맞춤법 공부 _ 현재 현제 (0) | 2021.04.30 |
| 헷갈리는 맞춤법 공부 _ 구지, 굳이, 궂이 (0) | 2021.04.28 |
댓글